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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STAR REPORT] [단독]'활동 복귀'서하준, '연기로 보답하겠다'

2016-03-02 18 Dailymotion

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배우 서하준이 컴백합니다. 드라마에선 전직 복싱 선수로, 영화에선 수영 선수로 만년 ‘실장님’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연기 도전에 나서는데요. 안지선 기자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.<br /><br /><br />단정한 머리에 반듯한 정장, 엘리트 이미지 물씬 풍기던 서하준이 달라졌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서하준]<br /><br />예 좀 많이 다르죠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인물일 수도 있고요 정말 가난하고/허당기도 있으면서....<br /><br /><br />역대 가장 거친 직군,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서하준]<br /><br />드라마 초반에 오히려 복싱 선수의 김현태 모습이 더 많이 비춰질 거예요<br /><br /><br />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돌아온 서하준을 만났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 K STAR 시청자 여러분 연기자 서하준입니다 <br /><br /><br />내년 1월 4일부터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 드라마 [내 사위의 여자]로 복귀하는 서하준,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Q) 극중 '현태'는 어떤 역할?<br /><br />A) 전직 복싱 선수였지만 자기 와이프의 죽음으로 인해서 그로 인한 상처를 다른 여자를 만나면서 치유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되게 특이한 점이 있어요 장모님과 같이 산다는 점 왜냐 이 인물이 아! 이런 걸 얘기해도 되나 이거 스포일러가 아닌가<br /><br />Q) 스포일러가 아닌 게 제목에 [내 사위의 여자]?<br /><br />A) 아! 맞습니다 그렇네요<br /><br /><br />복싱을 배우는 등 연기 열정도 대단한데요. 상처투성이 입술과 주먹은 그가 얼마나 열심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Q) (손은)왜 그래요?<br /><br />A) 아! 이번에 맡은 역할 때문에 연습을 하다가 조금 까졌는데 겨울이라서 좀 보기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<br /><br /><br />서하준의 이런 모습에 어머니도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Q) 주먹 보고 어머님 반응은?<br /><br />A) 속상해 하시는데 다시 제가 하고 싶은 거 하게 돼서 또 제 성격을 아시거든요 하고 싶은 대로 한 풀라고<br /><br /><br />연기에 한 맺힌 이유,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연매협이 연예 활동 중지 처분을 내리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했었기 때문인데요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Q) 활동 중지 기간, 가장 힘들었던 건?<br /><br />A) 제일 힘든 건 제가 하고 싶은 연기를 못한다는 부분이<br /><br /><br />전 소속사와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취재진과는 처음으로 만난 자리, 서하준은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Q) 올 한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?<br /><br />A) 이번 일이 있으면서 저 자신에 있어서 반성도 많이 하는 시간도 됐었고 오히려 팬들에 대한 소중함 더 절실히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작품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빨리 다가가고 싶어요<br /><br /><br />쉼 없는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서하준, 드라마에 앞서 12월 중순 영화 [굿바이 그리고 헬로우]로 팬들을 찾아가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Q) 영화 [굿바이 그리고 헬로우]에 대해?<br /><br />A) 제가 맡았던 역할 중에 제일 어린 부분이죠 수영 선수인 그런 한 소년이 물로 인해서 어머니를 잃어감에 있어서 가족사에 대한 아픔이 생기기 시작하고 안 좋은 길로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물에 대한 도전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그 아픔을 치유해 가는<br /><br /><br />수영 선수로 변신한 서하준은 첫 영화 출연에 OST까지 직접 불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. 다시 출발선에 선 서하준의 꿈도 들어봤는데요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서하준]<br /><br />Q) 연기자로서 꿈은?<br /><br />A) 기찻길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빨리 가다가 탈선 하지도 않고 느리게 가다가 정착하지도 않는 항상 제때 제때 제 시간에 맞춰오는 그렇게 오래 가면서 여러 가지 색깔을 입고 그렇게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연기자가 됐으면 좋겠어요<br /><br /><br />이미지 변신에 나서는 서하준이 120부작 [내 사위의 여자]를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[생방송 스타뉴스] 안지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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